20200214-블로그후기-동화사템플스테이

작성일 2020-02-20 오후 1:34:34 | 작성자 동화사 | 조회수 103

템플스테이를 체험했던 친구이야기를 듣고 나도 가야겠다! 하고 마음먹은 뒤

계획했던 여행주간은 아니지만, 겨울의 동화사를 체험하고 휴식하고 돌아올 마음으로

2월 첫째주 금-토,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신청했습니다.

도 - 착!

저희는 차를 가지고 가서 템플스테이 숙소 앞에 바로 주차 할 수 있었어요

차가 없어도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!

1박을 할 수고 전경입니다. 외관과 내부가 너무 깨끗하구 난방도 빵빵, 온수도 콸콸

시골집은 춥다=절은 추울거같아 라는 편견이 없어졌어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이파이도..빵빵..

각 방은 4인실이며, 저희 일행은 3명이라 같이 한 방을 썼어요.

2인씩 방문하신 분들은 함께 4명이 쓰시더라구요~!

일정 안내도 외부와 내부에 잘 되어 있어요

미리 확인하고 준비하고 있다가, 방송으로 안내해주시면 프로그램참여하실 분은 이동하면 됩니다

강요는 없어요!!!

템플스테이 기간동안 명찰이 있어서 이름을 불러가며 대화를 이어나가 주십니다. 그것도 좋더라구요~

처음 들어가면 영상으로 쉽게 지켜야할 예절, 합장, 절 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

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고 알려주시기도 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

저도 아무것도 모른채 합장하나 알고 갔는데, 이제는 절하는 것도 알아오고..뿌듯합니당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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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 사진에는 없지만 스님과 간단히 자기소개하는시간, 명상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.

산이 춥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, 여행가는 마음으로;;;코트 입고 갔다가 그곳에서 패딩을 빌려주셔가지구

너무 따뜻하게 입고 다녔습니다..ㅠ없었으면 큰일날뻔했어요

명상이 끝나고 절을 둘러보며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 시간도 있습니다

상전스님께서 너무 재미있게 설명해주시니,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

공양시간이 되면 공양간으로 가서 식사 전 사진에 있는 바하반야바라밀(...?)을 읽고 식사를 합니다.

반찬들이 너무 다 맛있어서, ㅠㅠ후기를 보고 혹시나 하는 기대를 했는데, 정말로 맛있더라구요!!

식사가 끝난 후 저희는 숙소에서 수다도 떨고 별구경하고, 쉬는 시간을 가졌지만

스님과 함께 다도 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.

휴식형 프로그램에 들어가 있지는 않지만, 중간중간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에도

스님과 함께 다도시간을 가지거나, 소원팔찌를 만들면서 알찬 시간을 보내실 수 있어요

스님께서 매듭지어주신 소원팔찌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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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할 때에, 동화사의 휴식형은 체험형이다~라고 하셨는데 정말 공감되었습니다ㅎㅎㅎ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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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첫날을 마무리하고, 둘째날은 4시45분까지 기상 후 소리명상과 요가를 하면서

일찍 일어났지만, 개운~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어요

소리명상할 때에는 차분해지고 너무 좋았어요ㅠㅠ항아리 뎅~하는 소리가 진짜 최고

같이 간 친구나, 저나 템플스테이프로그램 중 108배하며 염주꿰는걸 기대했어요

무작정 108번을 절하는 게 아니라, 좋은 말씀들을 들으면서 이루어지길 빌고 한 알씩 염주를 꿰는 시간이었는데요

그렇게 한 번씩 절 하다보니 45분정도가 소요된 것 같아요! 적당한 속도에, 힘든지도 몰랐답니다

무난하게 마무리하고 뿌듯함은 덤!

혹여나 힘드실까봐, 걱정되서~하시는 분들도 반배로 대체할 수 있으니 꼭 거르지 말고 체험해 보셨으면 해요

108배 마무리하고, 식사 하고 정리 후 회향식까지 끝내면 템플스테이는 마무리됩니다.

마치면서 소감문도 쓰고, 이야기도 나누었어요. 저는 목어뺏지까지 받아왔습니당

좋았던 마음을 가지고 템플스테이 만족도 조사까지 완료!

짧지만 알찬 동화사 템플스테이를 마무리하였습니다

모두 한 번 쯤은 가볼만 한 휴식여행인 것 같아요!